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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MBC 방송센터 새주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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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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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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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14년 상암동 신사옥 이전 앞두고 매각…오는 6~8월 경쟁입찰 진행예정

↑여의도 MBC 방송센터ⓒ신영에셋
↑여의도 MBC 방송센터ⓒ신영에셋
서울 여의도 문화방송(MBC) 방송센터가 새 주인을 찾는다. 문화방송이 오는 2014년 마포구 상암동 신사옥으로 이전을 앞두고 기존 사옥을 매각하는 것이다.

MBC 방송센터 매각 주관사인 신영에셋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대지면적 1만7795㎡(5383평) 규모 방송센터 매각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곳은 민간이 매각하는 단일부지로는 최대 규모로 현재 문화방송이 방송시설로 사용 중이다.

용도지역이 일반상업용지로 대규모 오피스빌딩,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이 가능하다. 오피스로 신축할 경우 예상 건축 연면적이 21만4877㎡에 달해 서울지역에 몇 안되는 대규모 통합사옥용 부지로 꼽힌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 5호선 여의나루역 등과 가까워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여의도전략정비구역은 물론 파크원, 서울국제금융센터 등 대규모 개발프로젝트와 인접한 것도 특징이다.

신영에셋 관계자는 "방송센터 매각은 오는 6∼8월쯤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서울에 얼마 남지 않은 대규모 사옥 신축부지인 만큼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권 실수요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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