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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정부군, 반정부 세력 근거지에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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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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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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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도주의적 지원 필요"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정부군이 7일(현지시간) 수도인 트리폴리 인근 동부 반정부 세력 근거지에 폭탄을 투하하며 공격을 이어갔다.

이에 유엔은 리비아에서 100만명 이상이 탈출하고 있으며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리비아 정부군이 이날 타격한 곳은 트리폴리에서 600km 떨어진 석유 수출항 도시 라스 라누프 외곽 등으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반정부군은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전투기가 2개의 로켓을 발사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정부군은 점차 산발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는 가운데 게릴라 스타일로 나타나 반정부군을 위협하고 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압둘 일라 카디브 전 요르단 외무장관을 특사로 임명했다. 카티브 특사는 수일내에 리비아를 찾아 카다피측과 반정부 시위대 측을 각각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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