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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퇴진 제의 루머에 유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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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퇴진 제의 루머에 유가 하락

머니투데이
  • 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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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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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카다피 리비아 원수가 퇴진을 제의했다는 루머에 삼일만에 처음 하락했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반정부 세력의 국가위원회는 권력에서 물러나겠다는 카다피의 제의를 거절했다고 아랍계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보도했다.


마크 퍼번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뱅킹그룹의 상품리처치팀장은 "카다피가 리비아에서 떠나기 위해 반정부세력과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는 루머에 국제유가가 하락중이다"고 말했다.

4월 인도분 WTI는 9시21분 현재 뉴욕전자거래소에서 56센트(0.53%) 떨어져 배럴당 104.89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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