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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코스닥 재도전...3월내 예심청구

더벨
  •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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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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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 이슈 해소에 촛점

더벨|이 기사는 03월07일(13:2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지난해 상장 예비심사에서 상장부적격 판정을 받은 YG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코스닥 시장에 재도전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YG엔터는 오는 25일쯤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재청구할 계획이다. 일정상 3월 내에 청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YG엔터의 예심 재청구는 지난해 9월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이후6개월 만의 재도전이다. YG엔터는 같은 해 11월 거래소로부터 심사 결과 미승인 판정을 받았다.

국내 빅3 엔터기업의 하나인 YG엔터는 SM엔터테인먼트와 엠넷미디어의 뒤를 이어 상장하는 3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주요 매출처의 불확실성과 수익성 검증 미흡 등을 이유로 예비심사에서 탈락했다. 업계의 특성상 매출과 수익성이 연예인의 인기도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심사에서 회사의 사업적, 재무적으로 엄격한 잣대를 적용받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YG엔터의 2009년 매출액 356억원 중 공연, 광고 모델 및 출연료 수익이 138억원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예심 발목을 잡은 건 수익, 재무적인 것보다도 내부통제 관련 이슈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YG엔터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꾸준히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고 실적도 나쁘지 않았다. YG엔터는 지난 2009년 기준 매출액 356억원, 영업이익 73억원, 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전년 대비 각각 92%, 461% 증가한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YG엔터는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지난해 상장 심사에서는 내부통제가 주된 이슈였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엔터테인먼트기업에 대한 거래소의 보수적인 시각도 부적격 판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YG엔터는 지난해 미승인 판정 이후 내부적으로 감사 체계 등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더욱 투명화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에 힘썼다.

업계 관계자는 "YG의 실적이 좋고, 내부통제와 관련된이슈도 해결됐기 때문에 예심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YG엔터의 최대주주는 양현석씨로 47.9%를 보유하고 있다. YG 대표이자 양현석씨의 동생인 양민석씨는 11.2%를 보유 중이다. 그밖에 지난 2008년 총 75억원을 투자해 20%(75만3900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투자파트너스(20%), 엠넷미디어 등이 주요 주주다.

공모 규모는 300억~350억원으로 예상된다. 상장 주관사는 대우증권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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