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는 중소·중견기업용 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UC 솔루션은 2~24인 규모의 중소기업을 위한 '시스코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 300 시리즈'와 최대 10개 사이트의 300명까지 지원하는 중견기업용 '시스코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비즈니스 에디션 3000'이다.
특히 '시스코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 300 시리즈'는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전화의 이점을 이용해 전화비용은 줄이고 직원들의 생산성과 협업 역량은 강화할 수 있다.
또 데이터 통신 기능과 무선 지원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음성사서함, 자동음성안내 기능 등도 제공한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중소·중견기업들은 비용 부담 때문에 협업 솔루션의 필요성과 효용성을 인지하면서도 선뜻 투자를 할 수 없었다"며 "이번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급의 협업 솔루션을 이용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2011.03.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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