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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해야 그만둘거니"..여중생 성추행사건 진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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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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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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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벽부터 ‘디시인사이드 코미디갤러리(이하 코갤) 여중생 집단 성추행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진위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재 원본글로 추정되는 다음아고라의 해당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된 것에 대해 포털사이트 ‘다음(Daum)’측은 “우리가 임의로 블라인드 처리한 것은 아니다”며 “작성자가 자진 삭제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본인 신상과 관련해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디시인사이드 측은 “우리도 다음아고라 글을 보고서야 알았다”며 “디시에서는 해당 원본글을 삭제한 기록을 찾아볼 수 없어 진위여부를 확인중이다”고 말했다.

“코갤에서 짜고 올리는 낚시글이 많이 떠돌긴 하는데, 정작 당사자 여중생이 디시측에 별다른 요청을 한 바가 없어 확실히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는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사자 여중생은 해당글에 그대로 올라온 코갤 닉네임을 통해 미니홈피, 졸업사진, 심지어 여중생 어머니의 주민등록번호를 유출당하는 등 신상털이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해당 여학생은 8일 오전 '내가 자살해야 그만둘거니?'라고 홈피 제목을 내걸었으며, 다이어리에 “사진의 여자는 자신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오늘 사이버수사대 다녀왔다. 17살 박**씨 이런 사진 합성하면 좋아요? 소문낸 목적이 뭐냐고 물어보니 그냥 재수없어서란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해당사진이 실제 성추행 사진이 아닌 연출 사진이며, 여중생 본인이 아닌 합성 사진이라 해도 음란성 짙은 사진을 버젓이 게재한 것은 여전히 문제가 된다.

누리꾼들 중에서는 “여중생을 포함한 코갤 정모 당사자들을 물먹이기 위한 악의적 의도의 글”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어 해당 사건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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