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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기름값, 할인하는 곳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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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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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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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만해도 6만원이면 차에 기름을 가득 넣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10만원도 모자라요. 한 달에 기름값으로만 60~70만원이 들어가니 너무 힘들죠.”

대중교통이 여의치 않아 경기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매일 승용차로 출퇴근을 한다는 박찬주(45.남)씨는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주유할인쿠폰, 셀프주유소 등을 이용한다”면서 “요즘은 기름값을 아끼는 것이 최고의 절약인 것 같다”고 말했다.

기름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국내 휘발유 가격은 2년 8개월 만에 1900원대를 돌파했다. 8일 현재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908.72원. 고급휘발유는 이미 2010원대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10월 10일부터 149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오른 것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유도 1716원을 기록 유가가 치솟았던 2008년의 연평균 휘발유 가격을 뛰어넘었다.

이러한 고유가 시대에는 소비자 스스로 기름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다.

◇ 싸게 파는 곳을 찾아라
조금이라도 싸게 기름을 사려면 일단 ‘싸게 파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 비교 사이트는 전국 주유소와 충전소의 가격이 매일 업데이트된다. 스마트폰용 유가 애플리케이션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내비게이션들은 실시간으로 주변 주유소의 기름값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으므로 자신의 내비게이션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 셀프 주유소는 어떨까
셀프 주유소는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에 비해 L당 50~70원 정도 저렴하다. 주유원의 도움 없이 고객이 직접 기름을 넣기 때문에 주유소 인건비 절감분만큼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 하지만 셀프 주유소는 서울에 단 36곳, 전국적으로도 330곳뿐이라 찾아가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 주유전용카드 혜택 누리기
카드사들이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주유전용 카드를 사용할 경우 제휴를 맺은 주유소에서 최대 120원까지 저렴하게 기름을 넣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유사가 제공하는 보너스카드를 같이 사용할 경우 할인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하지만 대부분 주유전용카드의 혜택을 받기 위해선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20~30만 원을 넘어서야 하는 만큼 평소 자신의 소비패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 소셜커머스, 이젠 기름값까지 할인?
최근 인터넷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소셜커머스 사이트 지니(www.zni.co.kr) 는 1 만원 주유상품권 10매1세트를 11%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10만원 주유상품권을 8만 9000원에 판매하는 것. 1인당 1 인당 4세트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1일 10매 10만원까지 사용 가능해 평소 비싼 기름값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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