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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銀, 줄줄이 예금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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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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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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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키위정기예금' 최고금리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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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이 시장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 예금금리를 올리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정기 예금금리를 줄줄이 인상하기 시작했다. 지난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0.1%포인트 오르는 등 시장금리가 상승하는데 따른 것이다.

국민은행은 1년 만기 '수퍼정기예금' 금리를 연 4.15%로 지난주보다 0.05%포인트 올렸다. 외환은행은 1년 만기 'yes큰기쁨 정기예금'의 최고금리(본점 우대)를 0.05%포인트 올린 연 4.30%로 조정했다.

기업은행은 1년 만기 '실세금리정기예금'의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4.27%로 전일보다 0.05%포인트 올렸으며'서민섬김통장'의 1년만기 최고금리는 현 4.6%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1년 만기 '키위정기예금' 최고금리는 4.05% 수준으로 오는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 결과가 나온 뒤 인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농협의 1년 만기 '왈츠회전예금II' 금리도 최고 연 4.55%, 채움정기예금 금리는 연 4.25%를 유지했다. 하나은행은 금통위 결정에 따라 예금금리를 인상할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오를 것이란 기대감 때문에 시중금리도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며 "예금 금리는 시장금리 인상에 따라 당분간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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