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노원여대생 사망사건 내사종결 "추가혐의점 없어"

머니투데이
  • 홍지연 인턴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3.08 16:2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다음아고라에 올라온 서울지방경찰청의 수사결과 글 캡처
↑다음아고라에 올라온 서울지방경찰청의 수사결과 글 캡처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는 8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논란이 된 '노원 여대생 사망사건'을 재수사한 결과, 추가 혐의점이 없어 내사종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모양의 어머니 김모씨의 "김모(24.당시 군인)씨와 백모(24)씨가 신양을 성폭행하려다 폭행해 숨지게 했다"는 주장과는 달리 목격자 남모씨의 증언과 시신 부검결과 등으로 보아 성폭행 시도는 없었으며 김씨의 단독범행(폭행치사)으로 결론났다.

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백씨의 외삼촌 장모씨는 전직 경찰도 아닐 뿐더러 경찰에 수사 은폐를 시도하는 청탁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처리 당시 담당 형사가 고의로 CCTV를 확보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애초에 CCTV에 범행 장소가 전혀 촬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 자료로서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지난 달 25일에 수사전담팀에서 그 동안의 수사진행사항과 각종 의혹들에 대한 결과를 피해자의 유족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며 "수사과정에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오해의 소지를 최소화하지 못한 점에 대해 유족 측에 아쉬움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경찰 수사과정에 의혹이나 불만을 제기하면 철저히 수사 하겠다"고 밝혔다.

신양은 2009년 8월 친구에게 소개받은 김씨, 백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김씨에게 폭행당해 숨졌다. 이 사건으로 김씨는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3년 형을 확정 받았다.

죽은 신양의 어머니 김씨는 지난 1월에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이 사실을 알리며 "가해자의 경찰 출신 친척이 개입, 편파수사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이 재수사를 촉구했고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는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재수사를 시작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비움과 몰입의 미학, 구광모 3년 결단이 키운 LG 시총 65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