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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메뉴로 추가주문 유도하는 낙지·오징어 전문점'낙지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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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연 월간 외식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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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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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입지 탓에 일부러 찾아올 만한 30~40대 고객을 주 타깃으로 삼아 맛과 메뉴구성에 차별화를 꾀했다. 손님 대부분이 오징어보쌈, 낙지철판 등과 더불어 낙지전골을 함께 주문했다. 이렇게 연동되는 메뉴 구성으로 20% 정도 객단가가 올라갔다. 연동메뉴 전략은 성공적이었다.

◇ 중심 상권에서 떨어진 입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낙지대감'의 김창곤 대표는 20년이 넘도록 경기도 안양시 안양 일번가의 별미로 자리잡아온 '울릉도 오징어보쌈'김해곤 대표와 친형제사이다.

연동메뉴로 추가주문 유도하는 낙지·오징어 전문점'낙지대감'
김창곤 대표는 개점 초기, 형의 콘셉트를 그대로 따와 장사하지 않았다. 분명 그대로 했어도 대박집이 되었을 텐데 잘나가는 '울릉도 오징어보쌈'을 그대로 옮겨 오지 않고 맛에 변화를 줬다.

기존 오징어보쌈이 지닌 강한 매운맛은 주로 젊은 연령층이 선호하는 맛이라면 '낙지대감'의 오징어보쌈은 매운맛을 살짝 줄여 다양한 연령층을 확보했다.

또한 국물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전골류를 준비했고 고객들은 매콤한 오징어 보쌈을 먹은 뒤 낙지전골을 추가하거나 함께 주문했다. '낙지대감'은 중심상권에서 떨어진 지역에 자리한다.

김 대표가 멀리서도 올 수 있는 30~40대를 주 고객층으로 잡아 맛을 잡았던 것은 그 입지조건을 잘 반영한 것이다. 이렇듯 불리한 입지에서도 '낙지대감'은 올해로 7년째를 맞으며 30~40대 주부와 직장인 등 목적고객과 주말 가족고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682-1 전화 (031)269-0227

◇ Check Point
주변 중심상권은 동남보건대학과 1호선 성균관대역 부근 정자지구, 천천지구로 약 2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또한 지구별로 초·중·고등학교와 공원, 상업 지구 등이 있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낙지대감'은 이곳에서 약 1km 떨어진 지하철 화서역 부근에 있다. 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버스노선이 적어 대중교통이 불편하다. 게다가 유동인구 대부분이 출퇴근 자들로 베드타운 분위기마저 나는 것이 현실이다. '낙지대감'은 인근 30~40대를 공략하는 연동 메뉴로 불리한 입지조건을 극복했다.

[ 도움말 ; 식품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_ 월간 외식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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