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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셀 베버 "獨 올해 성장 가속…고용·투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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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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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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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제조업수주 전월 대비 2.9% 증가

악셀 베버 "獨 올해 성장 가속…고용·투자 좋아"
독일의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는 가운데 실업률이 낮아져 소비를 자극하는 등 올해 강한 경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악셀 베버 독일 중앙은행(분데스방크) 총재가 8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버 총재는 이날 분데스방크의 2010년 회계내역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독일 경제의 강한 회복 순환이 올해에 이어질 것"이라며 "가파른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기계와 장비류에 대한 기업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버 총재는 "고용시장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개인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데스방크는 지난달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2%에서 2.5%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 성장률은 지난해 3.6%를 기록했다.

독일의 지난 1월 제조업수주가 전월 대비 기대 이상으로 늘면서 이런 관측을 뒷받침했다. 독일연방통계국에 따르면 1월 제조업수주는 2.9% 증가, 3.6% 감소했던 지난해 12월 기록은 물론 2.5% 늘어난 것으로 예상됐던 사전 전망치보다 나았다.

독일 제조업의 회복은 내수 증대에 힘입어 독일 기업들이 국내 투자를 늘린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유니크레디트의 이코노미스트 안드레아스 리스는 "(독일에서) 이내 강한 성장세와 모멘텀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도 "중국의 둔화와 고유가 때문에 완만한 (경기) 후퇴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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