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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일 프로그램 순매수 단언못한다"-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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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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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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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8,930원 상승170 -1.9%)은 3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10일 차익 프로그램 순매수를 단언할 수 없을 것이라고 9일 전망했다. 다른 증권사들이 매도차익거래 물량청산을 이유로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을 기대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차익 프로그램 순매도는 지난 1월1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마이너스 3조8335억원에 달했다"며 "이 과정에서 매수차익잔고는 거의 바닥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바닥난 매수차익잔고는 향후 베이시스나 스프레드가 충분히 상승한다면 재차 진입할 수 있지만 매도차익잔고의 청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반응타깃이 높아 단기간에 실현될 가능성이 낮다"며 "당면문제는 매도차익잔고(인덱스 스위칭 매도)의 신규진입(프로그램 순매도), 청산(프로그램 순매수), 롤오버(중립)"이라고 분석했다.

즉 매도차익잔고가 마이너스 3.8조원을 웃돌고 있지만 이것이 반드시 이번 만기의 차익 프로그램 순매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심 연구원의 전망이다.

그는 "차익 프로그램 순매도의 5대 주체인 외국인, 증권, 투신, 보험, 국가 등은 아직 다소간 추가 순매도 여력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외국인 매수차익잔고는 바닥이 났고 대략 8000억원 가량의 매도차익잔고가 누적된 상태"라며 "매도차익잔고가 다시 과거 최대치에 도달하면 4000억~7000억원의 추가 프로그램 순매도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투신은 보유선물 매수규모를 기준으로 3773억원의 차익 프로그램 매도가 가능하다"며 "국가는 전일 청산에 따라 차익 프로그램 매도 여력이 2089억원으로 늘었고 변액보험은 비차익 프로그램을 이용한 스위칭 여력이 마이너스 5726억원 가량"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차익과 비차익을 모두 고려한 실질적 매도차익 잔고는 약 4.4조원"이라며 "중요한 것은 매도차익잔고의 롤오버 여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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