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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폰으로 진짜 농작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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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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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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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배재 감시·제어 앱 '올레 스마트 팜' 개발

KT (34,700원 상승200 -0.6%)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원격에서 시설재배 환경을 감시/제어하고, 작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올레 스마트 팜'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KT, 스마트폰으로 진짜 농작물 키운다

올레 스마트 팜은 기존의 PC 또는 휴대전화 기반의 농장 모니터링이나 비상상황 단문메시지(SMS) 알림 솔루션과 달리 스마트 기기를 통해 작물 및 재배환경에 대한 토털 감시/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앱을 구동하면 원격지의 시설재배 현장에 있는 '필드환경 제어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필드환경 제어시스템에는 온도/습도/이산화탄소/양액/조도 등의 상태를 감지하는 센서와 양액 펌프 및 밸브/냉난방기/제습기/광원/출입문 등을 작동시키는 구동장치(액츄에이터)가 연결됐다.

사용자는 간단한 화면 터치로 재배 현장의 각종 센서 상태 파악 및 임계치 조정, 액츄에이터 구동 등을 할 수 있다. 또 현장에 설치된 CCTV 화면을 스마트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KT는 이번 앱을 작물재배 농가에 대한 시범적용한 후 이르면 상반기 중 상용화할 계획이다. '영농일지' 메뉴를 활성화시켜 이용자들이 작성한 재배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영헌 KT 종합기술원 신사업지원담당 상무는 "올레 스마트 팜은 농업의 IT화를 통해 특수작물 재배농가의 생산비용 절감과 수확량 및 품질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영농일지가 활성화돼 각종 정보나 지식이 축적되면 일반인들도 작물재배를 보다 쉽게 개인 사업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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