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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약에 '공업용 메탄올' 섞은 제약업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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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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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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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약에 '공업용 메탄올' 섞은 제약업자 구속
제조 원가를 줄이기 위해 인체에 쓰이는 소독약에 공업용 메탄올을 섞어 쓴 제약업자가 사법처리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체 외용 소독약인 '라파소독용에탄올', '클린스왑'(알콜솜), '아쿠아실버겔'(항균손소독제)에 공업용 메탄올을 불법으로 섞어 만든 뒤 의약품도매상을 통해 전국 병의원 등에 판매한 라파제약 대표 김모씨(47)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메탄올(CH3OH)은 페인트, 부동액 등 산업용으로 쓰이며 시력상실, 어지럼증, 피부자극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있어 인체 소독약에는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공업용 메탄올의 가격(1㎏당 500원)이 에탄올(1㎏당 1200원)의 절반 이하여서 제조 원가를 줄이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들을 회수토록 조치하는 한편 이들 제품을 구입한 병원·약국·일반 소비자들의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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