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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실 만만해요" 디카업계 '女心' 적극 공략

  • 김수홍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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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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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그동안 남자들의 취미 상품으로 여겨졌던 전문가급 DSLR 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 여성 사용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전문가, 남성 위주의 시장에선 살아남기 힘들다며 카메라 업계도 여심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수홍 기잡니다.



< 리포트 >
빅뱅, 2NE1 등 아이돌 그룹과 세븐, 유인나 등 유명 연예인들이 한 자리에 섰습니다.

이들은 손에 하나씩 들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로 매일 일상생활 사진을 한 장씩 찍어 인터넷에 올리게 됩니다.

카메라 브랜드 니콘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13명과 1년 계약을 맺고 이 같은 연중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산다라 박 / 그룹 2NE1 멤버
"카메라도 이렇게 이쁜 것 선물 받고, 앞으로 좋은 사진 많이 찍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씨엘 / 그룹 2NE1 멤버
"YG 패밀리 모두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어서 뜻 깊고 광고 촬영도 즐겁게 했어요"

[인터뷰] 유인나 / 배우
"앞으로 니콘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한 기업이 연예기획사 연예인 전체와 광고계약을 맺기는 국내 최촙니다.

[인터뷰] 세븐 / 가수
"저희 각각 멤버 개성에 맞는 카메라를 하나씩 선물을 받았어요. 그래서 열심히 사용 중인데. 정말 다양하고 개성있는 카메라들이 많아서"

전문가 혹은 중장년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렌즈교환식 DSLR 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 20~30대 젊은층 특히 여성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단 전략입니다.

[인터뷰] 우메바야시 후지오 /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
"거리에서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여성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세대와 여성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마케팅 활동을 할 것입니다."

화질과 기능, 작가주의를 내세우던 카메라 업계 1위 캐논도 최근엔 일반인 여성과 아이들을 광고에 등장시키며 DSLR 카메라가 가볍고 다루기 쉬운 제품이란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니와 올림푸스 등도 톱 모델 고수와 원빈을 각각 광고 모델로 내세워 여심 잡기에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디카 시장이 성숙에서 포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휴대폰 카메라 정도에 만족하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려는 디카 업계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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