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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난해 대졸신입 입사자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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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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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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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대학 전국 100개 곳… 지방대 28%, 여성 26% 입사

삼성 그룹이 올해 대졸신입사원(3급 신입사원) 9000명을 포함해, 총 2만 5000명을 채용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해 채용 특징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은 9일 "올 상반기 대졸신입 사원 4500명을 채용키로 했다"면서 "타 그룹과 달리 공평한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년과 같이 별도 서류 전형 없이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인턴을 포함해 10만명 이상이 삼성직무적성테스트(SSAT) 시험을 볼 정도로 공평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채용된 신입사원들의 다양성을 소개했다.

그는 "우리나라에 4년제 대학이 220여개가 있는데 그 가운데 169개 대학출신자들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100여개 대학출신이 입사하는 등 신입사원이 출신학교와 관련없이 다양하게 입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지방대학 출신도 전체 신입사원의 28%에 달한다며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지방대생들의 채용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선발인력 중에 여성인력이 전체의 26%에 달하고,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유학생도 8개국 출신 35명을 채용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삼성은 앞으로 개개인의 능력을 중심으로 차별없이 공평한 기회 제공을 통한 다양한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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