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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지주 "정책금융公에 25.5%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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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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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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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성 산은금융지주회장(사진)은 9일 "지난해 순익중 26.5%를 정책금융공사에 배당키로 했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 "정책금융공사, 산은지주, 기획재정부 등 3자가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책금융공사는 산은지주 지분 90.3%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민 회장은 "금액으로 2000억~3000억원대 배당은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민 회장은 또 "외환은행이 하나금융지주로 인수됐기 때문에 추가적인 (국내 은행) 합병을 검토하는 것은 없다"며 "해외 수신 기반을 보충하는 차원에서 해외 은행 인수 합병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은지주 회장과 산업은행 행장을 분리하는 방안에 대해선 "정부의 민영화 계획이 확고하다면 행장 역할은 행장이, 회장 역할은 회장이 맡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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