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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분시황]이벤트 앞두고 갈짓자 장세, 예측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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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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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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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55분시황]이 대한민국 투자자의 내비게이션이 되겠습니다. [55분시황]은 국내 언론 최초로 정해진 시각에 게재되는 증권시황 기사입니다. 매시각 정시 5분전,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기자의 명쾌한 시장분석을 만나보십시오. 날아가는 종목, 추락하는 종목,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55분 시황을 보면 투자의 길이 뚫립니다.
기준금리 결정,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하루 앞둔 9일 증시에서 주가지수가 예측불허 상태로 변동을 지속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매매행태에서도 일관된 흐름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78포인트(0.09%) 오른 1998.1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1996.32로 마감했던 코스피지수는 개장과 함께 2007.79로 급등 출발, 장 초반 2016.68까지 뛰어올랐다.

국제유가 하락 소식에 전날 미국증시를 비롯한 주요국 증시가 동반 상승마감한 데 따른 것. 하지만 오전 11시경부터는 지수가 눈에 띄게 출렁였다. 오후 한 때 지수는 하락반전하며 1993.85까지 떨어졌다. 오후 들어서도 지수는 1990선 중반에서 2006 사이를 오가고 있다.

투자자들 역시 굵직굵직한 이벤트를 하루 앞둔 가운데 갈짓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만큼 뚜렷한 행태가 감지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오전 한 때 900억원 이상을 순매도했던 개인은 이 시간 현재 944억원을 순매수, 급격히 방향을 전환했다. 외국인도 장 초반 200억원대 순매수에서 200억원 매도우위로 방향을 틀었다가 현재는 1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오전 한 때 60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던 기관은 이 시간 439억원 매도우위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전자 등 대표주자들이 약세를 보이는 전기전자 업종은 이날 줄곧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1.33% 하락한 88만7000원을 기록, 어제에 이어 90만원선을 밑돌고 있다. LG전자와 하이닉스도 각각 2.68%, 0.70% 주가가 빠졌다. 전기전자업종의 낙폭도 1.57%로 코스피 전체 18개 업종 가운데 가장 크다.

기계, 종이목재, 섬유의복 등 업종도 오전에 이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보험업종은 금리상승 수혜업종으로 꼽히고 있지만 종목별로 혼조세다. 건설업종은 오전까지만 해도 5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지만 현재 약보합 상태에 머물러 있다.

반면 금통위 결정을 하루 앞둔 가운데 시장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은행, 증권, 금융업종의 상승탄력은 굳게 유지되고 있다. 은행업종지수는 2.49%, 증권업종은 1.23%, 금융업종은 1.01%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외환은행, 우리금융, 서울저축은행,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이 주가상승률이 높다. 신한지주, KB금융 등도 강세다. 이외에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한편 코스닥시장과 지수선물시장도 혼조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86포인트 내린 523.10을,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0.21% 내린 262.8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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