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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포스터 '쥐'그림, 예술적 표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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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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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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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홍보 포스터에 쥐그림을 그려 재판에 넘겨진 대학강사가 "G20에 대한 반대의견을 예술적으로 표현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종언 판사는 9일 G20 홍보 포스터를 훼손한 혐의(공용물건손상)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대학강사 박모씨(42)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박씨의 변호인은 "박씨가 홍보물을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행사의 반대 의견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변호인은 "박씨의 행위는 사회적 의미를 따져봐야 한다"며 "미술평론가 등 미술계 전문가를 증인으로 신청하고 유사한 해외 사례들을 모아 자료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박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연구원 최모씨(30)는 "포스터에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며 "낙서를 사전에 공모하지도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앞서 검찰은 정부가 G20 정상회의 홍보를 위해 만든 포스터 22개에 스프레이로 쥐그림을 그린 혐의로 박씨 등을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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