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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3600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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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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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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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1,260원 상승35 -2.7%)는 벌크선 및 유조선 25척에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를 공급하는 3600만 달러 규모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화물을 내리고 난 선박은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인근 바닷물(평형수)을 싣고 항해를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바닷물을 대규모로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옮기게 되는데 미생물 및 생태계 교란으로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

평형수 처리장치는 평형수 내 유해 미생물을 살균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장치다. 유엔 협약에 따라 2016년 이후 모든 선박에 이같은 장치를 탑재해야 한다.

엔케이가 개발한 오존을 활용한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는 대형 선박부터 소형선박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엔케이 관계자는 "최근 수주한 평형수 처리 장치 외에도 중국에서 십여척의 건조 계획을 가진 조선소와 중소형 선박 평형수 처리 장치 가격 협의를 진행 중이다"며 "일본 중국 한국 등지에서 평형수 처리 장치에 대한 다양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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