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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1.5억유로 불가리 태양광 프로젝트 PF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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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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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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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행장 민유성)은 9일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해외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IPP)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스(PF) 금융주선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날 사업시행자인 한국남동발전 및 SDN(주)과 보증을 맡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참여 금융기관인 대우증권 (9,030원 상승10 -0.1%), NH투자증권 (7,240원 상승60 -0.8%), 현대해상 (26,100원 상승50 0.2%), 동양생명 및 녹십자생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가리아 42 메가와트(MW) 태양광 발전소 PF 금융약정 서명식을 개최했다.

총 투자비 1억5000만 유로가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과 국내 중소기업인 SDN(주)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준공 목표다.

↑ 왼쪽부터 서일 현지프로젝트 회사 RES/ASM 대표이사, 장도수 남동발전 대표이사, 공세일 산업은행 PF센터장, 최기혁 SDN(주) 대표이사.<br />
↑ 왼쪽부터 서일 현지프로젝트 회사 RES/ASM 대표이사, 장도수 남동발전 대표이사, 공세일 산업은행 PF센터장, 최기혁 SDN(주) 대표이사.
산업은행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긴밀한 협조 하에 은행, 보험사 및 증권사 등 민간금융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각각의 성격에 맞는 역할을 제시했다.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참여도 유도해 정책금융과 상호보완적 금융구조도 선보였다.

자금 주선에서는 다양한 파생상품을 활용해 국내 풍부한 원화자금을 통한 외화조달을 가능케 했다.

공세일 산업은행 PF센터장(부행장)은 “이번 PF의 성공은 금융수출을 동반한 민간 해외 IPP 사업에 대한 최초의 금융주선이라는 의미가 크다"며 "출자자와 대주단, 보증사의 협력으로 최적의 금융구조를 수립해 차주와 금융기관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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