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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부적응학생 맡아줄 25개 기관과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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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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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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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부적응 학생에 대한 교육을 맡을 25개 대안교육 위탁기관과 10일 협약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서울시내 정규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퇴학 처분이 내려진 학생,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자퇴를 고려하고 있는 학생 등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학교 밖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학생들은 위탁기관에서 소정의 과정을 마치면 본래 소속 학교에서 졸업장을 받게 된다. 이미 중퇴한 경우에는 재입학 또는 편입학으로 학적을 마련한 뒤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해마다 1만여명의 학생들이 정규 학교교육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적응하지 못해 학교를 떠나고 있다"며 "이들 중 상당수가 사회적 비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대안교육 위탁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적응·대안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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