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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日진출 한국 건설사도 피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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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日진출 한국 건설사도 피해없어

머니투데이
  • 이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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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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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일본 혼슈 지역에서의 8.8의 강진과 도쿄 인근 해역에서 진도 6.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에 진출해 있는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 건설부문과 롯데건설 직원들의 피해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물산은 도쿄에 지점이 있고 롯데건설은 지사가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동경지점에 있는 직원 2명과 준공현장에 남아 A/S를 맡고 있는 직원 1명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동경지사와 공사현장 모두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두 건설사는 사태를 지켜보며 피해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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