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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센다이 교민 나리타서 우회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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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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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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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송대책 마련 착수

정부가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국민들의 신속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한 수송대책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

12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일본 동북부 지역의 센다이 주재 총영사관은 현지 아시아나항공과 인근 후쿠시마 공항을 통한 교민 수송대책을 협의 중이다. 고속도로 등 도로 사정이 복구되면 나리타공항으로 우회해 교민들을 귀국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센다이공항은 현재 지진 여파로 폐쇄되면서 센다이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관광객과 유학생, 기업 주재원 등의 귀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반면 후쿠시마 공항은 지진 여파로 일부 비행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지만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나리타공항도 전날 대지진으로 폐쇄됐지만 이날부터 다시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외교부 관계자는 “동북부 지역의 우리 국민들을 원활하게 귀국시키기 위해 항공사와 수송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항공기와 공항 사정 등을 감안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수송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우리 국민들의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동북부 지역 이와테현 오후나토시에 거주하던 교민 30여명이 계속 연락이 되지 않고 있으며 니쿠젠시에 거주하던 1명도 생사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주일 한국대사관과 센다이 총영사관은 현재 정확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주력하고 있지만 통신망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동북대에 재학 중인 이공계 유학생 29명 중 27명의 안전이 확인됐다. 이들 중 13명은 센다이에 체류 중이며 14명은 한국을 방문하거나 북해도를 여행 중이다.

한국해영선박 쿨루비스머큐리호의 한국인 선원 2명도 쓰나미 여파로 선박이 난파됐지만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필리핀 선원 16명도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센다이 주재 삼성전자 직원 전원과 센다이공항 내 아시아나항공 직원 1명도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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