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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日 원전 안전 신화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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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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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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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부 대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 1호기에서 방사능 물질이 누출됨으로써 일본 원전의 '안전 신화'는 크게 무너졌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정부가 일본 발전 전력량에서 원전의 비중을 높이는 정책을 내세워왔지만 이번 사고로 일본 국민의 원전 불신이 재연되고 국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요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사고는 쓰나미로 원자로 냉각장치가 손상된 것이 원인이어서 원전의 안전 설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며, 때문에 원전은 안전하다는 도쿄전력에 대한 정부의 설명은 국민의 불신을 불러올 뿐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체르노빌 사고 등을 계기로 원전 사업에 역풍이 불었지만 정부는 최근 몇 년간 원자력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온난화 대책의 비장한 카드로 강조해왔다고 전했다.

정부가 지난해 6 월 발표한 에너지 기본 계획에서 향후 에너지 개발의 주축으로 원전을 설정하고 14대 이상의 신증설을 목표로 내걸었던 것은 이 같은 맥락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원유와 석탄 발전 확대에는 한계가 있고 태양광발전 등 재생에너지는 이제 본격 보급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일본의 에너지 정책은 막다른 골목에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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