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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중국 건기시장에서 점유율 1, 2위를 다투고 있는 고마츠의 중국 수출 수요 중 일부가 지진 복구에 따라 일본 수요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두산인프라코어가 성수기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중국 굴삭기 시장에서 고마츠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히타치, 현대중공업, Sany 등이 뒤를 이었다.
- 2011.03.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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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중국 건기시장에서 점유율 1, 2위를 다투고 있는 고마츠의 중국 수출 수요 중 일부가 지진 복구에 따라 일본 수요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두산인프라코어가 성수기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중국 굴삭기 시장에서 고마츠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히타치, 현대중공업, Sany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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