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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입물가 16.9% 상승…2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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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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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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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연속 두자릿수 상승률 기록

*자료: 한국은행, 전년동월대비
*자료: 한국은행, 전년동월대비
수입물가 상승률이 세달 연속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수출입 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2월 수입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16.9%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9년 2월의 18.0%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월대비로도 3.1% 상승했다.

수입물가는 지난해 12월 12.7%로 상승폭이 두자릿수를 기록한 이후 올해 1월 14.1%, 2월 16.9%로 세달 연속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상승폭도 갈수록 커지는 양상이다.

2월 수입물가 상승은 원자재가 주도했다. 원자재는 전년동월대비 32.7%(전월대비 5.7%) 상승했고 중간재는 11.2%(1.8%) 올랐다. 자본재는 1.4%(0.1%) 하락하고, 소비재는 1.9%(-0.1%) 상승했다.

원자재는 원면(98.7%), 밀(77.2%), 천연고무(65.1%), 커피(64.5%) 등 농림수산품과 철광석(98.9%), 무연탄(78.4%), 유연탄(43.6%), 원유(31.4%) 등 광산품이 많이 올랐다.

중간재 중에서는 에틸케톤(47.0%), 암모니아(46.3%), 경유(40.1%), 액화가스(31.3%), 휘발유(26.8%) 등 화학 및 석유제품과 주석(85.8%), 니켈(43.1%) 등 1차 비철금속 제품의 상승폭이 컸다.

수출물가는 석유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5.6% 오르며 지난 2009년 4월의 7.7% 이후 1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1.8% 올랐다.

참치, 오징어 등 농림수산품이 전년동월대비 21.8% 상승했다. 공산품은 국제유가 상승이 제품가격에 반영되면서 석유화학?고무제품(경유 37.9%, 제트유 41.2%)이 큰 폭으로 오른데다 1차금속제품(은괴 77.9%) 등의 제품도 올라 전월대비 1.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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