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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정부-도쿄전력, 원전 대책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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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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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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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부 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와 관련, 일본 정부와 운영업체 도쿄전력이 통합대책본부를 설치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1, 3호기에서 수소 폭발이 발생하고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는 등 상황이 악화되는 과정에서 정부와 도쿄전력이 대응책과 정보공개 등에서 일부 혼선이 빚어지자 대책팀을 통합한 것으로 풀이된다.

[日대지진]정부-도쿄전력, 원전 대책팀 통합
간 나오토 일본 총리(사진)는 15일 새벽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조치 내용을 설명하며 자신이 직접 통합대책본부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간 총리는 "실시간 대응으로 통합하는 것이 좋다"며 "총력을 다해 사고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도 "정부와 도쿄전력이 물리적으로 일체화하고, 현지 정보를 수집해 통합된 판단을 알려 나가는 것이 사태 수습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본부장은 가이에다 반리 경제산업상과 시미즈 마사타카 도쿄전력 사장이 함께 맡았으며 본부는 도쿄전력 본사에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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