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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순환道 중동IC 복구 1개월 단축…오늘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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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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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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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24시간 긴급복구 상황실 운영·동절기 작업 등 통해 93일만에 공사 마무리"

↑중동IC 부천고가교 바닥판 가설 현장.
↑중동IC 부천고가교 바닥판 가설 현장.
두산건설 (1,240원 보합0 0.0%)은 지난해 말 화재 사고로 소실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 나들목 부근 부천고가교 긴급 복구공사를 예정보다 1개월 앞당겨 완공해 15일부터 개통했다고 밝혔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부천고가교는 지난해 말 교량하부 화재 발생으로 인해 철재 구조물이 변형되고 교량 바닥판이 함몰돼 교량 상부의 기능을 상실했다. 시공을 맡은 두산건설은 고속도로 이용의 전면 차단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데 공을 들였다.

우선 제작기간이 많이 걸리는 강 박스를 철거 작업과 동시에 2곳으로 분산 작업했다. 도로포장 하부는 콘크리트 바닥판을 공장에서 낱개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캐스트' 공법을 적용해 공사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철근을 조립하고 콘크리트 타설 공법의 경우 양생기간을 거쳐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을 보완한 기술이다.

두산건설은 교량 난간과 중앙분리대, 방음벽 기초 설치 작업에도 기존의 거푸집 공법 대신 기계를 이용해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슬립폼'을 통해 완공 시기를 앞당겼다. 중동IC 부천고가교 구간은 하루에 자동차 통행량이 약 20만 대를 넘을 만큼 수도권 교통의 핵심구간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조속한 개통을 위해 긴급복구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말연시와 동절기에도 작업을 계속했다"며 "임직원의 노력으로 공사기간을 당초 예상보다 1개월여 단축한 93일만에 마무리해 고속도로 기능을 정상화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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