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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전용기 회항 원인 분석, 美 보잉사 위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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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전용기 회항 원인 분석, 美 보잉사 위탁 추진"

머니투데이
  • 진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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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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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지난 12일 발생한 대통령 전용기 회항 사태의 원인 분석을 전용기를 제작한 미국 보잉사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청와대 공보처 관계자는 16일 "김인종 경호처장이 어제 오후 대한항공과 공군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소집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며 "미국 보잉사에 맡기는 것을 유력한 방안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문성과 객관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며 "조사를 맡기게 되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원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를 토대로 책임 소재를 가리고 향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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