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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교육받은대로 원칙지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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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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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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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우면서도 쉬운 것이 음식점 창업이다. 진입장벽이 낮아, 창업하기는 쉽지만 성공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비창업자들이 음식점 창업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있는 이유는 선배 창업자들의 성공 사례를 자주 접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밥장사로 한달에 5천만원을 넘게 버는 창업자들이 있다. 5천만원이 아니라 1억원도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사례도 소개된다.

굴국밥을 팔아서 한달에 무려 1억2천만원을 버는 ‘작은거인’, 김갑부 사장은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거울이 되고 있다.

김사장은 굴마을낙지촌(www.gulgul.co.kr) 경상도 지역에만 매장 3개를 운영하고 있다. 1호점 성공을 시작으로 한 개씩 가게를 늘려나갔다.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교육받은대로 원칙지켰더니…"
그 결과 현재 세 개 매장의 매출을 합치면 월 평균 1억2천만 원 정도가 나온다. 여기서 순 수익은 4,000민원 정도다. 경상도지역의 가맹점 대부분이 김천점의 성공사례를 접하고 오픈됐다. 경상도지역 굴마을 창업자들의 멘토가 된 셈이다.

김 사장은 굴마을 창업 전 20년간 일식집을 경영했지만 보증을 잘못 서 전 재산을 날렸다. 살길이 막막했는데 우연히 대구에 있는 굴마을낙지촌을 방문하고 재기를 결심했다고 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이면서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그는 “친절과 봉사정신을 기본으로 고객들을 응대하고 지역 신문과 TV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였다”며 “본사에서 교육받은 레시피대로 원칙을 지켜서 조리하는 것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직원관리를 매우 중요시 여긴다. 항상 깔끔한 유니폼을 착용하게 하고 상냥한 말투와 웃는 얼굴을 강조한다. 작은 성과에도 직원들을 칭찬하고 기본 매출이 넘으면 특별수당을 지급해 근무 의욕을 높이고 있다. 손님의 식대가 종업원의 월급임을 일깨워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한다.

그는 후배 창업자들에게 “남보다 더 열심히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근면성실하게 행동해, 모범이 되어 인정받을 때 사업도 성공하고 돈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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