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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美 재고, 평상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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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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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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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조업중단, 일일 8000만불 순익감소"

토요타자동차의 일본내 공장 조업이 중단된 가운데 토요타는 미국내 토요타 자동차의 재고가 평상시와 같은 수준이라고 17일 밝혔다.

토요타 캘리포니아 판매부문의 스티브 커티스 대변인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내 재고는 평상시 수준”이라면서도 “공장 가동 중단으로 약 9만5000대의 생산이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토요타 "美 재고, 평상시 수준"
토요타는 지난 11일 대지진 발생 이후 북미 자동차 공장의 시간외 조업을 중단해 왔으며 애초 16일이었던 일본 완성차 공장의 조업 중단시기를 22일까지 늘렸다.

다만 이날부터 아이치현 내 7개 공장은 가동을 재개해 수리용 부품은 17일부터, 해외 수출용 부품은 21일부터 납품하기로 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토요타와 렉서스 대리점을 운영하는 마이크 설리반은 “본사에서 생산한 자동차를 실은 배가 도착하거나 일부는 아직도 해상에서 운송중이며 앞으로 35~45일간은 문제없다”라며 “하지만 그 이후에 일부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드밴스드 리서치 재팬의 엔도 코지 애널리스트는 “토요타의 조업 중단으로 일일 65억엔(미화 8000만달러) 규모의 순익이 감소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토요타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와 소형 트럭의 70%는 북미 공장에서 생산하나 대부분의 렉서스 모델과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등은 일본에서 선적한다.

자동차 가격 데이터업체인 에드먼즈닷컴의 제시카 칼드웰 애널리스트는 “재고 측면에서 볼 때 큰 압박은 없다”며 “만약 조업중단이 다음주를 넘어 계속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현재로서 조업중단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2위 자동차 업체인 닛산은 북미 공장이 조업을 일상적인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 본사가 50일 분량의 재고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닛산과 협력사들은 17일이나 18일부터 조업을 재개할 예정이나 2개의 닛산 공장은 20일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닛산은 “6개 공장의 조업재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혼다는 북미 공장들이 평상시와 다름없이 생산을 계속하고 있다며 오는 20일까지 일본내 공장의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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