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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처남 김성광 목사 "일본에…" 설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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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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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을 두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우상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라는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강남교회(서울 대치동) 김성광 목사가 동일본 대지진에 대해 부적절한 설교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김 목사는 조 목사의 처남이다.

김 목사는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11일 ‘강하고 담대하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일본에 재난이 많은데 그 이유는 죄 때문이다. 죄가 많은 이유는 천왕 때문인데 하나님 앞에서 이 호칭은 겸손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인이) 교만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요것 봐라'라는 마음으로 일본을 흔들고 있다"며 (이번 일은 하나님이) '천왕, 네가 한번 해결해봐라'라고 하신 것이다. 교만은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또 13일 ‘충성해야 성공한다’는 주제의 설교에서 다시 한번 동일본 대지진을 거론했다. 기독교뉴스 매체인 ‘뉴스앤조이’는 김 목사가 “일본이 보통 나라와 달리 세계에서 제일 교만하고, 우상과 귀신이 많은 나라인데 (이번 지진을 통해) 일본이 체질 개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재 ‘다시보기 영상’에선 문제의 발언이 삭제된 상태다. 김 목사는 이날 설교 말미에 "일본이 방파제 역할을 해서 우리나라에 올 수도 있었던 피해를 막아줬다"며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는 일본을 대한민국이 나서서 도와줘야 한다. 이웃나라가 어려움을 당할 때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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