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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맹형규 장관 '희망의 숲' 조성 광주서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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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맹형규 장관 '희망의 숲' 조성 광주서 첫삽

머니투데이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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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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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17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영산강 둔치에서 열린 '희망의 숲'의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희망의 숲은 수변생태공간을 가꾸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영산강·낙동강·한강·금강 등 주요 하천 주변에 나무를 심는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산림청, 국토해양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영산강을 시작으로 한달여간 전국 38곳에서 순차적으로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된다.


맹 장관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 빛이 흐르는 생명의 터전인 광주시에서 전국 처음으로 '희망의 숲' 조성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희망의 숲 조성은 우리 땅, 우리 강에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주고, 우리 아이들과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푸른 숲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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