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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자 방사능감시기' 부산지역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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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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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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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입국자들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방사능감시기 설치 장소를 서울과 인천에 이어 부산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8일부터 일본에서 입국하는 항공기 탑승객들의 방사능 오염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방사능감시기를 부산국제여객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에 각 1대씩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에 2대씩 설치해 일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 중 희망자에 한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했다.

교과부는 "방사능 피폭자들의 국내 입국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사회적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방사능감시기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며 "일본에서 부산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이 많아 부산지역내의 설치 요구가 급증하고, 특히 부산항을 통해서도 일본유학생들이 입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추가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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