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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단기랠리 마무리..박스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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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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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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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13,200원 보합0 0.0%)은 21일 "채권 시장의 베어마켓 랠리는 마무리 국면에 들었다"며 "당분간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고채 3년만기는 3.60~3.75%, 5년만기는 4.00~4.15%의 박스권을 예상했다.

박종연 우리증권 채권전략 연구원은 "대외 불확실성은 지속되겠지만 금융시장에 얼마나 반영됐는지가 관건이다"며 "금융 시장은 냉정을 찾고 있어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추가 금리 하락은 제한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국고채 3년 금리가 1~2년 정기 예금보다 낮은 상황에서 추가 강세는 어렵다"며 "외국인이 국채 선물 매수로 금리 하락을 유도했으나 그 폭이 제한됐고 과매수 신호까지 나타나 순매수 강도도 약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증권은 금리 상승 또는 하락 요인에 대해 △펀더멘털 △통화정책 △수급 △대외요인 △파생상품시장 △기술적 분석 등 6가지 요인을 분석했다.

대외요인과 파생상품 시장의 경우 금리 하락 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술적 분석에선 금리 상승 요인이 강하게 나타나 상쇄됐다는 평가다. 결국 금리의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박스권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종연 연구원은 "대외 불확실성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중장기 채권에서 단기 과매수 시그널이 발생해 추가 강세는 제한적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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