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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선 사장, 현대상선 지분 넘기면 소송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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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김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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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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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선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장(사장)은 21일 "(현대자동차그룹과의)소송이나 분쟁에 관한 것은 모두 현대차그룹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하 사장은 이날 오전 고 정주영 명예회장 10주기를 맞아 경기도 하남시 창우리 선영을 참배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직까지 현대차로부터 제안 받은 것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이 보유한 현대상선 (41,900원 상승1800 -4.1%) 지분을 넘길 경우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소송을 취하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로부터 받을 수 있는 제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하 사장은 "이미 현정은 회장께서 다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현 회장은 화해의 전제 조건으로 "현대상선 지분이 우리에게 와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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