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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GV1001’, ‘Provenge’ 보다 우수-하이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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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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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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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의 100% 자회사인 카엘젬백스가 현재 영국에서 막바지 임상을 진행 중인 췌장암 항암백신 ‘GV1001’의 시장성이 블록버스터 항암백신 ‘Provenge’보다 우수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새로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각광받고 있는 ‘Provenge’의 승인이 항암백신 개발 성공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GV1001’의 시장성은 몇 가지 지표로 보았을 때 ‘Provenge’ 보다 우수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판단의 근거로 ● ‘GV1001’의 약가가 40,000달러로 범용성 의약품으로 분류돼 93,00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Provenge’ 보다 훨씬 낮은 점 ● 췌장암에 대한 대체치료제가 전무한 점 ● Telomerase가 암세포에 광범위하게 발현되고 있어 다른 암에 대한 적응증 확대가 용이한 점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이 ‘GV1001’의 비교대상으로 꼽은 덴드리온의 전립선암 치료제 ‘Provenge’는 지난 해 4월 항암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FDA의 승인을 얻은 신약으로, 금번 보고서에 나와 있듯 시장 조사기관인 EvaluatePharma의 조사에서 NPV(순 현재가치)가 약 60억 달러(한화 약 7조 2,000억 원)에 달해 세계 신약 중 2위에 올랐을 정도이다. 이에 힘입어 덴드리온의 주가는 약 8배 이상 급등해 현재 시가총액은 약 48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치료 원리와 효능 등에서 ‘GV1001’과 가장 유사한 신약으로 비교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진행 중인 Telovac 임상 3상 성공 시 젬백스 기업가치의 재평가가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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