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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국 광둥성에 자동차강판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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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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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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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 앞줄 오른쪽)과 쥬샤오단(朱小丹 Zhu xiao dan) 광둥성 상무 부성장이 21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 서명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은 뒷줄 왼쪽 부터 황화화(Huanghuahua) 광둥성장, 왕양(汪洋 Wangyang) 광둥성 당서기, 류우익 주중 한국대사, 정길수 포스코차이나 총경리.
↑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 앞줄 오른쪽)과 쥬샤오단(朱小丹 Zhu xiao dan) 광둥성 상무 부성장이 21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 서명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은 뒷줄 왼쪽 부터 황화화(Huanghuahua) 광둥성장, 왕양(汪洋 Wangyang) 광둥성 당서기, 류우익 주중 한국대사, 정길수 포스코차이나 총경리.
포스코 (385,000원 상승18000 4.9%)가 21일 중국 광둥(廣東)성 포산(佛山)시에 연산 45만톤 규모의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공장(CGL; Continuous Galvanizing Line)을 착공했다. 약 27만제곱미터(약 8만2000평) 규모로 201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광동성 CGL은 중국 내 첫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기지로, 포스코는 이 공장에서 자동차와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고급강판을 생산해 중국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생산에 필요한 소재는 한국 포스코에서 35만톤, 포스코베트남에서 10만톤을 조달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번 공장 건설에 운전자금을 포함해 총 3억 달러를 투자하며, 2013년 30만톤 생산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45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제품은 중국 전기차 생산업체인 BYD, 광주 토요타, 메디아(Media), 갤란쯔(Galanz) 등 중국 내 현지 자동차·가전 기업에 조달할 예정이다.

포스코, 중국 광둥성에 자동차강판 공장 착공

포스코는 중국에 건축용 아연도금강판 공장을 시작으로 스테인리스와 전기강판공장 등을 건설했다. 최근 중국이 자동차 강국으로 도약함에 따라 현지 시장을 적극 선점하기 위해 이번에 자동차 강판공장을 착공하게 됐다.

포스코 공장이 위치한 포산시는 전기와 도로 등 인프라 조건이 우수하고 중국 최대 상업지역중 하나인 광조우시와 40Km, 홍콩과 120Km거리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안현호 지식경제부 제1차관, 쨔오위팡(招玉芳) 광둥성 부성장을 비롯해 폭스바겐과 닛산, 푸조시트로엥(PSA) 현지 합작사 대표 등 고객사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안 차관은 "포스코의 아연도금 강판공장은 중국경제의 성장과 함께 수반되는 고급 철강재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최종 제품인 자동차, 냉장고, 에어컨 등 중국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준양 회장은 "포스코가 아연도금강판 공장을 건설해 이 지역이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산업의 핵심기지로 도약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광둥성과 철강, 전기자동차, 녹색 신도기 건설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과 포스코ICT, 포스코파워 등 계열사와 함께 향후 광둥성이 추진하는 여러 사업 분야에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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