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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초대단장에 이상구 前롯데 단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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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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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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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엔씨소프트 신임 단장
↑이상구 엔씨소프트 신임 단장
엔씨소프트 (808,000원 상승5000 -0.6%)는 프로야구 제9구단 초대 단장으로 이상구 전 롯데자이언츠 단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는 "최종 2명으로 추려진 단장 후보자 중 오늘 아침 김택진 대표가 이상구씨를 최종 선임했다"며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단주 총회가 끝나는대로 단장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구 신임 단장은 프로야구 출범 1년 뒤인 1983년 2월에 롯데자이언츠 야구단에 발령을 받아 27년간 구단 운영과 관리를 맡았다. 구단이 외부로부터 질타를 받을 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과 팬들로부터 '바보 상구'라는 애칭을 받기도 했다.

엔씨소프는 이번 단장 선임과 관련해, 8년간 단장직을 수행한 리더십과 27년간 프로야구단에서 근무한 운영 경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이고 유연한 대인 관계, 창원, 경남 등 지역 정서와 팬들에 대한 높은 이해도 등이 선임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상구 신임 단장은 "기회를 준 엔씨소프트에 감사드린다"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엔씨소프트 야구단의 기초를 다지고 빠른 시일 내에 전력을 극대화시켜 새로운 명문 구단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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