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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주대표소송 "항소없이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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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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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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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결론 난 현대자동차 (180,000원 상승1000 0.6%) 주주대표소송이 양측의 항소없이 1심에서 종결될 전망이다.

경제개혁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 측과 경제개혁연대 등은 현대차 주주대표소송에서 서로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글로비스에 현대차의 사업기회를 몰아줬다는 일명 회사기회유용 부분을 인정하지 않은 재판부의 판단에 불복하겠다던 결정을 철회한 것이다.

경제개혁연대는 "1심 판결 이후 정 회장 측에서 소송의 원만한 종결을 위해 협의하자는 제안을 했다"며 "정 회장은 보유한 글로비스 지분을 합리적인 기간 내 처분키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심 재판부가 회사의 기회유용 행위를 인정하지 않은 것에 많은 아쉬움을 갖고 있다"면서도 "당사자 간 합의로 (소송을 종결하는) 모범사례를 축적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제개혁연대 등은 2008년 "정 회장과 김동진 현대모비스 부회장이 부품단가 인상, 기아자동차 부담액 대납, 물량 몰아주기 등의 방식으로 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 등 3개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며 소송을 냈다.

경제개혁연대 등은 소송 제기 당시 피해액을 5631억여원으로 책정했으나 현재 시점의 주가를 반영해 청구액을 1조975억원으로 변경했다.

이를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여훈구 부장판사)는 "3개 그룹 계열사에 부당 지원을 해 회사에 손해를 입힌 점이 인정된다"며 "정 회장과 김 부회장 등은 현대차에 826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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