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지난 1월 주택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3.9%, 전월 대비 0.3% 각각 하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2% 하락으로 예상된 블룸버그의 사전 전망치보다 다소 낙폭이 크다. 전달의 주택가격 변동은 당초 0.3% 하락에서 1.0% 하락으로 수정, 낙폭이 커졌다. 1월 주택가격이 여전히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하락폭은 한 달 전보다 줄어든 셈이다.
지표가 시장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하면서 뉴욕증시 주가를 끌어내리는 효과를 내고 있다.
- 2011.03.22 23:25
전월비 하락했지만 낙폭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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