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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기업호재, 유럽불안 덮어…다우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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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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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3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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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지표·포르투갈 강등에 한 때 하락…유가 상승, 유로 약세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상승세다.

그리스, 포르투갈 등 신용등급 강등과 미국 주택가격지수 하락 등 악재가 있었지만 홈디포의 자사주 매입 방침 등이 등장하면서 초반 혼조세를 극복했다. 하지만 종목별 등락은 뚜렷이 엇갈린다. 유가는 상승세다.

뉴욕시간 오전 11시20분 현재 다우지수는 44.28(0.36%) 상승한 1만2242.16을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는 3.55(0.27%) 오른 1313.74, 나스닥지수는 17.99(0.66%) 뛴 2748.67을 기록 중이다.

실망스런 지표…주택침체 지속= 개장 전 발표된 주택가격지수는 실망감을 안겼다. 미국 20개 주요도시의 주택가격을 종합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지난 1월 140.86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6% 하락했다. 전월 대비로는 0.22% 떨어졌다.

2009년 12월 이후 하락폭이 가장 컸다. 미국의 주택시장 침체가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KB홈은 1.06% 하락세다. 레나는 올해 첫 회계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음에도 주택시장 침체 소식에 1.47% 밀리고 있다. 레나는 지난달까지인 회계1분기에 주당 14센트, 총 2740만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시장에서 주당 7센트 적자를 예상했던 것과 정반대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하는 소비자기대지수는 3월에 63.4를 기록, 전달 72.0에서 하락했다. 올들어 3개월 중 최저 수준이다. 유가 등 물가상승이 소비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인텔이 0.7% 밀리는 등 반도체 종목도 하락세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일본의 대지진 이후 공급망이 타격을 받았다고 밝혀 반도체 종목에 악재가 됐다.

S&P500 지수는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하향 후 장중 0.4% 밀리기도 했다.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은 'BBB-'로 1단계, 그리스는 'BB-'로 두 단계 각각 떨어졌다.

美 경기, 그래도 살아있다?= 홍디포는 유통주 가운데 단연 돋보인다. 현금보유를 늘리고 자사주 매입에도 쓰기 위해 20억달러어치 채권을 판매했다고 밝힌 뒤 2.8% 오름세다.

AK스틸은 SAC캐피탈 어드바이저스가 지분 4.8% 보유를 공개, 4.9% 오름세다.

이날 제너럴일렉트릭(GE)은 바클레이 사모펀드와 LBO프랑스가 공동으로 보유한 컨버트팀의 지분 90%를 32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에너지·발전 부품업체 컨버트팀은 가스 파이프라인에 쓰는 모터, 풍력발전기에 들어가는 장비 등 발전부품을 생산한다. GE는 0.46% 하락하고 있다.

미국 스트레터가스 리서치의 크리스토퍼 베론 기술분석가는 "S&P500 지수가 50일 이동평균선을 넘은 것은 시장이 여전히 상승경향이란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유가 반등, WTI 104弗 재돌파= 유가는 다시 뛰고 있다. 이 시각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전일대비 배럴 당 0.27달러(0.26%) 상승한 배럴당 104.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엔/달러 환율은 0.67엔 상승(엔화 0.81% 약세), 82.36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유로는 0.0012달러 밀린(유로 약세) 1.407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사회는 카다피 이후의 리비아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시리아에선 내각이 총사퇴해 불확실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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