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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2Q 실적 큰폭 개선"-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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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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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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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30일 삼성전자 (59,800원 상승600 -1.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저점을 찍은 후 2분기에는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만원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낸드(NAND) 플래시메모리 및 D램 가격 호조에 따른 반도체총괄 실적 선전에도 불구하고 패널가격 하락과 공정불량이슈 등에 따른 LCD총괄 실적 악화와 갤럭시탭 판매 부진과 휴대폰 판매 약세 등에 의한 정보통신총괄 실적 둔화 등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TV세트가격하락과 마케팅비용 증가 등에 따라 디지털미디어부문의 실적 부진도 지속될 것으로 봤다. 이정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11.4%, 6.5% 감소한 37.10조원, 2.8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삼성전자의 실적이 2분기부터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봤다. 그는 "D램 가격과 낸드 플래시메모리가격이 경쟁업체 생산차질 및 가동률 부진 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고, TFT-LCD 패널가격이 1분기에 안정을 찾은 이후, 2분기부터 중국 노동절효과와 시장참여자들의 재고축적, 신규모델 출시 등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해외경쟁업체대비 대단히 매력적인 주가수준을 보이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최근의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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