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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틀 연속 강세, 스팩株는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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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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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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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 오전 9시 24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30포인트(0.84%) 오른 518.4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3.29포인트 오른 517.48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주택과 소비자신뢰지수 등 경기지표의 악화와 포르투갈, 그리스 신용등급 추가 하향조정 소식에도 불구, 경기회복과 1분기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520선도 넘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 5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개인만 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국가 기관단체인 기타계도 7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 대부분 올랐다. IT벤처, 반도체, IT부품, 섬유의류, 종이목재, 화학, 기타제조 업종이 1%대 넘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정보기기와 유통은 소폭 하락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올랐다. 특히 OCI머티리얼즈 (223,800원 상승5100 -2.2%)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리포트에 5.37% 급등세다. 네오위즈게임즈와 GS홈쇼핑, 다음, 에스에프에이 등은 1~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등과 2등주인 셀트리온 (238,000원 상승500 0.2%), 서울반도체 (18,200원 상승50 0.3%)는 강보합이다. 하지만 어제 6%대로 급등했던 CJ E&M (98,900원 상승2200 2.3%)은 소폭 하락했다. 동서와 성우하이텍도 약보합이다.

주요 종목 가운데 교보KTB스팩 (2,850원 상승75 -2.6%)이 제닉과 합병을 발표했지만 제닉은 합병을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스팩주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 합병이 성사됐더라면 스팩 합병 역대 2번째였다.

방사능 치료주로 부상한 대봉엘에스 (10,700원 상승350 -3.2%)는 이틀째 상한가를 찍고 있고, 요오드주인 유나이티드제약 (48,850원 상승1050 2.2%)도 어제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7.29% 급등세다.

공기청정기용 필터 제조기업 크린앤사이언스 (32,150원 상승1300 -3.9%)는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있다. 클루넷 (32,150원 상승1300 -3.9%)은 감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한가다.

상한가 4개를 포함 584개가 올랐고, 하한가 3개 포함 299개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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