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北 "KAL 납북자 가족 서한 접수거부"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3.30 14:12
  • 글자크기조절
  • 댓글···
1969년 KAL기 납북사건의 피해가족이 북한 당국에 가족들의 송환을 호소하는 서한을 전달하려 했지만 북한의 거부로 성사되지 못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30일 브리핑에서 "오전 10시쯤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KAL납북사건 피해가족의 서한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지만 북측 연락관이 서한의 접수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북측이 거부 사유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밝히지는 않았다"며 "우리측이 편지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면서 전달을 요청하자 북측에서 접수하기 어렵다고 밝혀왔다"고 전했다.

앞서 'KAL기 납치피해가족회' 황인철씨(44)는 지난 10일 납북자의 생사확인과 송환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조선적십자위원장에게 전해달라고 통일부에 요청했다.

황씨는 또 서해상에서 표류한 북한주민 27명의 송환절차가 진행되던 27일 오후 인천 연안부두에서 가족의 송환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지난 1969년 12월11일 강릉발-김포행 KAL기를 북한이 납치한 이 사건은 국제사회의 비난으로 승무원과 승객 50명 중 39명이 66일 만에 귀환했다. 그러나 황씨의 아버지를 포함한 승객 7명과 승무원 4명 등 11명은 지금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