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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10년내 석유 수입 3분의 1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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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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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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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립도 높일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향후 10년간 석유 수입을 3분의 1만큼 줄이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이날 열리는 조지타운대 연설에서 "미국은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야 한다"며 이 같이 밝힐 예정이다.

또 휘발유 가격 상승이 경기 회복을 막지 않도록 에너지 안보에 신경쓰겠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아랍 국가들의 반정부 시위로 미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달러에 근접했다.

앞서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정정 불안으로 유가가 급등하자 지나친 석유수입 의존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 전 당 관계자들에게 "유가 상승으로 인한 충격을 막아야 한다"며 "이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그는 석유 수입을 줄이는 방안으로 국내 석유 생산을 늘리고, 태양 풍력 바이오연료 등 대체 에너지에 투자하자고 제안했다. 그밖에 버스 등 차량의 천연가스 사용을 장려하고, 자동차 연비도 개선할 방침이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연설에서는 에너지 안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존 스파키아나키스 방크사우디프란시 이코노미스트는 "1970년대 초반 이후 모든 미국 대통령들은 석유 수입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번 발표가 마지막이 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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