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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영업실적]코스피 기업, 작년에 '짭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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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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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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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피 시장 상장업체들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등 국제회계기준(IFRS)를 조기 도입한 업체들의 매출액도 11% 가량 늘어나 양호한 실적을 냈다.
[2010 영업실적]코스피 기업, 작년에 '짭짤' 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12월 결산법인 코스피기업 653개사 중 비교 가능한 573개사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814조5216억원으로 전년(707조3437억원) 대비 15.15%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45.91%(43조1898억원→63조178억원) 로 껑충 뛰었다. 순이익 증가율의 경우는 이보다 더 늘어 73.26%(32조2541억원→55조8837억원)이나 됐다.

거래소는 "IT제품과 자동차, '투 톱'을 비롯한 기업들의 수출 호조와 이에 따른 설비투자 확대 및 실물경제 회복에 힘입어 실적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자회사 실적호조에 따른 지분법 이익 등 영업외이익 증가로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전체 코스피 기업 중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건설·서비스업의 합계 매출액은 770조4332억원으로, 전년(658조7020억원)보다 16.9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3.41%(37조4114억원→53조6511억원), 순이익은 78.16%(26조5952억원→47조3831억원)가 각각 늘었다.

제조·건설·서비스업의 부채비율은 자산재평가 실시 기업의 재평가차익과 매도가능 증권의 평가이익 발생 등의 영향으로 전년 108.06%에서 98.54%로 감소했다.

금융업은 시중금리 하락 및 수진 호조에 따른 예대금리차 확대로 순이자마진이 개선되면서 매출액은 9.36%(48조6417억원→44조0884억원)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50.21%(5조6590억원→8조5006억원) 증가했다.

573개 중 86.21%에 달하는 494개사가 순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79개사는 적자를 면치 못했다. 흑자기업 비중은 전년 82.30%에서 86.21%로 증가했다.
[2010 영업실적]코스피 기업, 작년에 '짭짤' 했다

K-IFRS를 지난해 조기 도입한 25개 기업들의 매출액은 309조5404억원으로 전년(277조3570억원) 대비 11.6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07%(21조3192억원→26조8773억원), 순이익은 39.82%(17조9106억원→25조426억원)가 각각 늘었다. 이들 기업의 부채비율은 73.18%로 전년대비 8.93%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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