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인도시장 개척에 나선다.
대전시는 4~12일까지 7박8일간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9곳으로 구성된 인도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인도 영사관의 협조를 얻어 이들 업체들에게 현지 바이어 발굴 및 통역 등의 지원을 실시,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은 △모신바이텍 △㈜바이오뉴트리젠 △㈜케이엔택 △바이오니아 △미코바이오메드 △서울프로폴리스㈜ △㈜라이온컴텍 △원일이엔지 △㈜과학기술분석센터 등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인도의 시장성을 고려, 엄선된 업체"라며 "수출계약은 물론 구매의향서 체결 등 많을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2011.04.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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