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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용차 '체어맨W' 부분변경 신차도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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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용차 '체어맨W' 부분변경 신차도 노출

머니투데이
  • 최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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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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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보배드림
오는 8월 출시예정인 쌍용차 '체어맨W'의 신형모델이 국내서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으로 노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중고차 쇼핑몰 보배드림에 따르면, 최근 한 회원이 체어맨W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서 포착했다.


보배드림 측은 "위장막이 덮여있긴 하지만 차량의 실루엣 및 타이어 휠에 있는 심볼(Symbol)로 볼 때 체어맨W 임을 알 수 있다"며 "외관상으로는 기존 모델대비 큰 변화 없이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후미등, 매립형 방식의 듀얼머플러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체어맨W는 2007년 서울모터쇼에서 'WZ'라는 콘셉트카로 처음 선보였고, 양산형은 2008년 2월 출시됐다. 당시 국산차 최초로 V형 8기통 5.0 엔진, 7단 자동변속기, 앞좌석 무릎 에어백 등이 적용됐다.

쌍용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체어맨H'의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지만, '체어맨W' 부분변경 모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쌍용차 관계자는 "체어맨H 신차는 5월부터, 체어맨W 신차는 8월경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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